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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작가 스튜디오 탐방 4] 김준희 작가 편

2021.05.28. | 392 H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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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의 2021 <비대면 한국계 캐나다 작가 작업실 탐방> 프로그램  4번째 에피소드는  토론토의 김준희 작가 작업실 탐방 입니다.  


김준희 작가소개 

서울에서 태어난 캐나다 조형미술 작가 김준희의 작업은 삶을 통해 얻게 되는 경험과 감정, 정체성의 문제를 역사와 문화를 통하여 바라보며 이를 통해 인간의 존재, 즉 삶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래픽 디자이너와 페이스트 셰프라는 독특한 이력이 있는 그녀는 오타와에 있는 Le Cordon Bleu에서 페이스트리 과정을 수료하였고, 토론토의 Sheridan College에서 ceramic을 전공하였습니다. 그 후 그녀는 Cecil Lewis Sculpture Scholarship을 받아 영국 런던의 UAL: Chelsea College of Art에서 미술석사 학위를 취득한 뒤, 본격적으로 유럽과 일본 그리고 미국 등지에서 다양한 전시와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 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캐나다 The Canadian Clay and Glass Gallery에서 개인전을 가진 바 있습니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Toronto Outdoor Art Fair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는 김준희 작가는 Best of Craft and Design과 Best of Ceramics를 포함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였으며, 2020 Winifred Shantz Award for Ceramics의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캐나다예술위원회와 온타리오 예술위원회에서 지원을 받아 연구작업을 진행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는 Sheridan College에서 Ceramic Art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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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원은 지난 일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은 전시공간들이 잠정적인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작가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관람객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줄어 들게 된 것을 무척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한 점을 감안하여 한국문화원에서는 캐나다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한국계 작가들의 작업실을 비대면으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떤 신작을 준비하고 있고, 작가로서 어떻게 코로나시대를 살아가고 계신지 직접 들어 보고자 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새로운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난 프로그램들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2월 – 윤진미 작가 밴쿠버 작업실 방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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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유지니 작가 오타와 작업실 방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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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 민지희 작가 토론토 작업실 방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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