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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원 활동 콘텐츠

    전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민화: 호랑이  ‘더피’의 기원을 찾아서 @ 주캐나다한국문화원(6.26-27)
    전시 [전시 연계 프로그램] 민화: 호랑이 ‘더피’의 기원을 찾아서 @ 주캐나다한국문화원(6.26-27)

    전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연계 프로그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6월 26일과 27일 김선희, 김수미, 윤수경, 임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 워크숍 <호랑이 ‘더피’의 기원을 찾아서>를 진행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호랑이 캐릭터 ‘더피’에서 출발하여, 민화 호작도 속 호랑이와 까치의 상징을 중심으로 전통 도상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호작도를 그려보는 체험도 진행합니다.  행사 안내  일시: - 2026년 6월 26일(금)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 2026년 6월 27일(토)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장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Unit 101, Ottawa, Ontario K2P 1L4)  등록:  - 2026년 6월 26일(금)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dRDSBzCvpK98Etn87 - 2026년 6월 27일(토)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w5zsmDJvnBEA3NVc8 참가비: 무료  김선희 KIM Sun-hee 김선희는 전통 민화에서 소재를 가져와 도자 공예의 미학을 평면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도자기를 '흙과 불의 언어로 빚어진 고요한 우주'로 바라보며, 그 하얗고 단단한 표면 위에 우리 민화 속 꽃들을 새겨 넣는다. 과거 무명 화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오랜 소망과 삶의 이야기를 도자기라는 새로운 땅에 옮겨 심으며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교감을 시도한다. 김수미 KIM Su-mi 김수미는 닥으로 만든 종이에 천연염색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스며들게 하고, 그 위에 동화적인 이미지를 그려낸다. 그녀의 작업은 인간의 삶을 자연의 질서 안에서 반복되는 순환의 일부로 바라보며, 화면 위에 남겨진 얼룩과 번짐을 통해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가 반복되는 시간의 구조를 담아낸다. 윤수경 YUN Su-kyoung 윤수경은 한국 전통 회화의 기법과 소재를 기반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일상 속 휴식을 탐구한다. 자연의 재료인 흙을 화면의 주요 요소로 활용하며, 우리가 찾는 진정한 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일상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임진성 IM Jin-sung 임진성은 한지를 매개로 물질과 시간, 감각의 층위를 탐구하며, 전통 재료를 단순한 매체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지닌 물성적 특성과 정서적 기억을 동시대 조형 언어로 확장하고 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한지: 과거와 현재 @ 주캐나다한국문화원(6.27)
    전시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한지: 과거와 현재 @ 주캐나다한국문화원(6.27)

    전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연계 프로그램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이승철 작가와 함께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한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일상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도 함께 진행합니다. 행사 안내  일시: - 2026년 6월 27일(토)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 2026년 6월 27일(토) 13:00–15: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장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Unit 101, Ottawa, Ontario K2P 1L4)  등록:  - 2026년 6월 27일(토)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82XLRc1cptmuXYpF8  - 2026년 6월 27일(토) 13:00–15: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X75uKt6qwyijC1zX7  참가비: 무료  본 행사 등록이 마감되었습니다. 많은 관심 감사드립니다. 이승철 LEE Seung-Chul  이승철은 한지, 천연염색, 재료 기반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박물관 및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다수 전시되었으며, 한지, 천연염색, 한국 전통 재료 문화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한지와 민화의 만남
    전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6년 6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국 전통 미술 재료를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확장해 온 작가 이승철, 김강미, 김선희, 김수미, 남정은, 윤수경, 이희진, 임진성을 초청하여 <한지와 민화의 만남>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재료인 한지와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재료와 시간, 기억과 감각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합니다. 참여 작가들은 한지, 천연염색 등 전통 재료와 민화적 조형 요소를 바탕으로 각자의 시선과 조형 언어를 구축합니다. 이들의 작업은 과거의 형식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전통 안에 내재된 시간성과 감각을 오늘의 언어로 확장합니다. 전시 정보 - 전시명 : 한지와 민화의 만남 - 기간 : 2026년 6월 25일 – 8월 12일 - 장소 : 한국문화원 (150 Elgin St #101, Ottawa, ON K2P 1L4) - 참여 작가 : 이승철, 김강미, 김선희, 김수미, 남정은, 윤수경, 이희진, 임진성 - 전시 기획 : 이승철 <한지와 민화의 만남>은 한국 전통 문화의 핵심적 시각 체계인 한지와 민화를 결합하여, 두 요소가 공유하는 미감과 정신성을 동시대 미술의 언어로 재구성하고자 하는 전시이다. 본 전시는 각 매체가 지닌 고유한 조형성과 상징성을 유지하면서도, 상호 간의 관계성을 통해 한국 전통 문화의 이미지와 의미를 통합적으로 제시하는 데 목적을 둔다. 한지는 본 전시에 출품된 모든 작품의 물질적 기반이자, 한국 문화의 근원적 토대를 상징하는 매체로 기능한다. 이는 단순한 지지체를 넘어 시간성, 물성, 자연성이라는 한국 전통 미학의 핵심 개념을 내포하며, 재료 자체가 하나의 의미 생성 구조로 작동함을 보여준다. 특히 최근 한지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서 국제적 주목을 받게 되면서, 본 전시는 이를 계기로 한지의 동시대적 확장 가능성과 조형적 다양성을 심층적으로 탐색하고자 한다. 한편, 한지 위에 구현되는 민화의 시각적 요소들은 한국 전통 문화에 내재된 정서와 상징 체계를 드러낸다. 민화 특유의 자유로운 조형 언어와 상징성은 한지의 물성과 결합하며, 재료와 이미지 사이의 긴밀한 상호작용 속에서 새로운 미적 경험을 형성한다. 이는 단순한 전통의 재현이나 병치가 아니라, 전통 이미지에 대한 동시대적 해석과 감각의 재구성 과정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본 전시는 캐나다라는 문화적 맥락 속에서 확산되고 있는 케이-컬처(K-Culture)의 흐름과 연결되며, 한국 문화가 지닌 다층적 의미와 동시대성을 국제적 관객에게 제시하고자 한다. 더불어 전시와 병행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관람자가 시각적 감상에 머무르지 않고, 촉각과 후각 등 다양한 감각을 통해 한국 문화의 물질성과 감각성을 직접 경험하도록 유도한다. 결과적으로 「한지와 민화의 만남」은 한지라는 전통 매체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미학적 가치와 현대적 가능성을 재조명하며, 전통과 현대, 지역성과 국제성 사이의 새로운 접점을 모색하는 전시이다. 이를 통해 한국 문화가 지닌 감각적 깊이와 조형적 언어를 세계 속에서 새롭게 확장하고자 한다. 글/기획: 이승철  참여 작가 소개 이승철  LEE Seung-chul 이승철은 한국 전통 재료인 한지와 자연염색을 30여 년간 연구해 온 작가이다. 자연 재료가 지닌 물성과 시간성을 바탕으로 보존과 소멸, 기억과 지속의 관계를 탐구하며, 한지를 단순한 전통 재료가 아닌 동시대 미학의 언어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문화재 복원 연구를 통해 축적한 재료 실험과 색채 연구를 기반으로 한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강미 KIM Kang-mi <시공산책(時空散策) III>, 장지에 혼합재료, 140×90㎝, 2025 김강미는 한지, 감물, 흙, 프로타주 등 동양적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전통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연작 <시공산책(時空散策)>은 책장과 도자를 매개로 이상과 현실,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며, 반복된 선의 구조와 재료가 축적한 흔적을 통해 시간의 층위를 시각화한다. 김선희 KIM Sun-hee <청화의 꿈>, 백토, 색화장토, 청화안료, 무광투명유약, 2025 김선희는 전통 민화에서 소재를 가져와 도자 공예의 미학을 평면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도자기를 '흙과 불의 언어로 빚어진 고요한 우주'로 바라보며, 그 하얗고 단단한 표면 위에 우리 민화 속 꽃들을 새겨 넣는다. 과거 무명 화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오랜 소망과 삶의 이야기를 도자기라는 새로운 땅에 옮겨 심으며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교감을 시도한다. 김수미 KIM Su-mi <모모숲>, 한지에 채색, 쪽, 32×32㎝, 2026 김수미는 닥으로 만든 종이에 천연염색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스며들게 하고, 그 위에 동화적인 이미지를 그려낸다. 그녀의 작업은 인간의 삶을 자연의 질서 안에서 반복되는 순환의 일부로 바라보며, 화면 위에 남겨진 얼룩과 번짐을 통해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가 반복되는 시간의 구조를 담아낸다. 남정은 NAM Jung-eun <福>, 나무에 혼합재료, 52.5×31㎝, 2026 남정은은 전통 문자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특히 '복(福)' 문자를 중심으로 인연과 행복의 의미를 풀어낸다. 나무 위에 채색하고 실, 자개,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결합하여 관계의 결, 시간의 흔적, 감정의 층위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윤수경 YUN Su-kyoung <노닐다>, 마대천 위에 혼합재료, 64×134㎝, 2025 윤수경은 한국 전통 회화의 기법과 소재를 기반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일상 속 휴식을 탐구한다. 자연의 재료인 흙을 화면의 주요 요소로 활용하며, 우리가 찾는 진정한 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일상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희진 LEE Hee-jin <Frosting_일상다과>, 순지에 분채, 110×45㎝×5, 2026 이희진은 전통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중심으로 고전적 도상과 현대적 모티프를 결합하여 삶의 다양한 서사를 탐구한다. 과거와 현재의 감각을 재치 있게 교차시키며 일상을 새로운 시선과 유희적 풍경으로 풀어낸다. 임진성 IM Jin-sung <Water fall>, 수제한지, 162.2x130.3㎝, 2025 임진성은 한지를 매개로 물질과 시간, 감각의 층위를 탐구하며, 전통 재료를 단순한 매체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지닌 물성적 특성과 정서적 기억을 동시대 조형 언어로 확장하고 있다. 작가 노트 / 이승철 나는 이미 완성된 것 위에 서기보다, 만들어지는 순간의 곁에 머물고 싶다. 균질하게 재단된 종이와 정확히 계량된 색, 흔들림 없이 반복되는 표면은 편리하지만 그 안에는 손의 시간과 숨의 흔적이 머물 자리가 적다. 그래서 나는 종이를 다시 만든다. 섬유를 풀고, 물에 적시고, 흐르고 마르는 시간을 지나며 비로소 하나의 바탕이 태어나는 순간을 기다린다. 그 표면에는 미세한 결이 남고 손의 압력과 물의 흔적이 스며든다. 나는 그 위에 이미지를 얹기보다 그 재료와 함께 호흡하며 작업한다. 색 또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길어 올려지는 것이라 믿는다. 자연에서 채취한 안료는 빛과 공기, 계절의 시간을 품고 있으며,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도 매번 다른 깊이와 결을 드러낸다. 나는 그 차이를 지우지 않는다. 오히려 그 불균질함 속에서 이미지가 태어날 자리를 발견한다. 재료를 만든다는 것은 형태 이전의 시간을 만지는 일이다. 완성된 결과보다 그 이전의 과정 안에 스스로를 두는 일이다. 나는 전통을 재현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오래된 방식 속에 스며 있는 느린 감각과 물질에 대한 태도를 오늘의 시간 안에서 다시 통과시키고자 한다. 그렇게 해서 어딘가로부터 이어져 온 숨이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이어지기를 바란다. 나의 작업은 이미지를 그리는 행위라기보다 바탕을 질문하는 일에 가깝다. 어떤 종이 위에 서 있는가. 어떤 색으로 숨 쉬고 있는가. 어떤 시간의 층위를 지나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표현 이전의 자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천천히, 나만의 언어를 다시 만들어 간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한지: 과거와 현재 @ 캐나다 국립미술관(6.26)
    전시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한지: 과거와 현재 @ 캐나다 국립미술관(6.26)

    전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연계 프로그램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캐나다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과 함께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를 진행합니다. 캐나다 국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승철 작가와 함께 전통 한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일상 재료를 활용한 천연 염색 체험도 진행합니다. 행사 안내  일시: - 2026년 6월 26일(금)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 2026년 6월 26일(금) 13:00–15:00 (ET) (한국어 / 프랑스어 진행) 장소: 캐나다 국립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Canada Studio 380 Sussex Drive, Ottawa, ON K1N 9N4)  등록:  - 2026년 6월 26일(금)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www.gallery.ca/whats-on/calendar/workshop-hanji-past-and-present  - 2026년 6월 26일(금)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www.beaux-arts.ca/a-laffiche/calendrier/atelier-le-hanji-dhier-et-daujourdhui  참가비: 무료  이승철 LEE Seung-Chul  이승철은 한지, 천연 염색, 재료 기반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박물관 및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다수 전시되었으며, 한지, 천연염색, 한국 전통 재료 문화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The Self Within Collective
    전시 The Self Within Collective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The Self Within Collective>를 개최합니다. 최세진, 윤상윤 작가의 회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속한 집단과 구조가 행동, 기억,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식과, 개인적 의식이 집단적 경험과 얽히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전시 정보  - 전시 기간: 2026년 3월 12일 – 6월 12일 - 장소: 주캐나다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Ottawa, ON) - 작가와의 대화: 2026년 3월 12일 오후 5시 - 개막식: 2026년 3월 12일 오후 6시 전시 <The Self Within Collective>는 최세진과 윤상윤의 작품을 통해 개인이 집단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탐구한다. 두 작가는 회화를 통해 개인의 의식이 사회적 환경과 얼마나 긴밀하게 얽혀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세진은 사회적 훈육과 공동의 관습이 신체에 남기는 흔적에 주목한다. 익숙한 운동회 장면에서, 익명의 아이들은 공을 굴리고 콩 주머니를 던지며 함께 달린다. 겉으로는 놀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훈련, 경쟁, 그리고 집단에 속해야 한다는 미묘한 압력이 담겨 있다. 최세진의 작업은 반복되는 움직임이 개인의 행동과 기억을 형성하며, 사회적으로 학습된 몸이 개인 경험과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윤상윤은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 개인의 심리 구조와 집단 환경의 상호작용을 파고든다. 그의 그림은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잠긴 물은 무의식 속 원초아(id), 수면 위의 인물들은 자아(ego), 물 위 구조물 위 인물은 사회적 규범과 기대가 내면화된 초자아(superego)를 상징한다. 윤상윤은 내적 욕망과 외적 통제 사이에서 개인이 끊임없이 조정하고 협상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자아가 개인적 충동과 집단적 압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형성되는 방식을 드러낸다. 두 작가의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개인과 집단 사이의 긴장을 탐구한다. 한쪽은 몸에 각인된 사회적 힘을, 다른 한쪽은 심리적 구조를 보여주며, 두 작업을 통해 개인은 고정되지 않고 기억·감정·사회적 영향이 맞닿는 지점에서 끊임없이 형성되고 재구성됨을 알 수 있다. 전시 <The Self Within Collective>는 관객에게 우리가 속한 집단과 구조가 우리의 행동, 기억,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성찰하게 하며, 개인적 의식과 집단적 경험이 서로 얽히는 방식을 돌아보도록 한다.   최세진 CHOI, Sejin 최세진은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유화와 드로잉을 주 매체로 삼아, 아이들의 시선과 놀이를 빌려 개인에게 각인된 사회의 집단적 관성과 관계 구조를 은유적으로 탐구한다. 집단 내 규범, 시선, 역할의 작동 방식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서사를 추적한다. CHOI, Sejin, Unfolding the Parachute, 194x130cm, oil on canvas, 2018 윤상윤 YOON, Sangyoon 윤상윤은 추계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첼시 예술대학(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회화를 통해 ‘영역’과 ‘틈’의 감각, 그리고 개인과 집단 사이의 긴장을 관찰해 왔다. 서울, 뉴욕, 상하이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아트센트럴 홍콩 등 유수의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YOON, Sangyoon, Tea for Two, 162x130cm, oil on canvas, 2023

    [전시 연계 프로그램] 최세진, 윤상윤 작가와의 대화 (3.12)
    전시 [전시 연계 프로그램] 최세진, 윤상윤 작가와의 대화 (3.12)

    전시 <The Self Within Collective> 연계 프로그램 주캐나다한국문화원(KCC)은 2026년 3월 12일(목) 오후 5시(동부시간), 최세진, 윤상윤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를 개최합니다. 전시 <The Self Within Collective>와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두 작가를 직접 만나 창작 과정과 작품 세계를 보다 깊이 있게 들어볼 수 있는 자리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행사 안내 * 일시: 2026년 3월 12일(목) 17:00–18:00 (ET) * 장소: 주캐나다한국문화원 (150 Elgin St #101, Ottawa, ON K2P 1L4) * 등록: https://forms.gle/XSsV2LBhiFzBCMVy9 * 참가비: 무료 최세진 CHOI, Sejin 최세진은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유화와 드로잉을 주 매체로 삼아, 아이들의 시선과 놀이를 빌려 개인에게 각인된 사회의 집단적 관성과 관계 구조를 은유적으로 탐구한다. 집단 내 규범, 시선, 역할의 작동 방식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서사를 추적한다. CHOI, Sejin, Unfolding the Parachute, 194x130cm, oil on canvas, 2018 윤상윤 YOON, Sangyoon 윤상윤은 추계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첼시 예술대학(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회화를 통해 ‘영역’과 ‘틈’의 감각, 그리고 개인과 집단 사이의 긴장을 관찰해 왔다. 서울, 뉴욕, 상하이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아트센트럴 홍콩 등 유수의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YOON, Sangyoon, The Cool School, 91x116cm, oil on canvas, 2023

    공연 및 행사

    202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캐나다
    공연 및 행사 2026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인 캐나다

    매년 한국문화원과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하여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캐나다 결승전이 오는 5월 31일(일), 밴쿠버 오르페움(Orpheum)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15개의 팀이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최종 본선에 캐나다 대표팀 자격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공연 날짜: 2026년 5월 31일 (일요일) ● 시간: 오후 5시 30분 (PT) (약 2시간) ● 장소: Orpheum (601 Smithe St, Vancouver, BC V6B 3L4) ● 예매 시작 일시: 4월 27일 오전 10시 (PT) / 오후 1시 (ET) ● 예매 링크: https://www.ticketmaster.ca/event/11006471BFD1AA50  <결선 진출팀> 알파벳 순 *BUNNYHUGS *D*Aura *Dynamik *ER:A Dance *FEVER DREAM Dance Crew *Fire and Flow *Full Bloom Dance Crew *KATALYST_YVR *Little miss *Red Flag Dance Crew (RFDC) *SAVAGE UNICORNS *SOLARV *SORA Vancouver *TEAM SINK *UBC K-Wave Dance Team 필독: *티켓은 Ticketmaster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하셔야 합니다. *티켓은 무료지만, Ticketmaster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이 수수료를 일절 수령하지 않습니다. *티켓은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합니다. 티켓 사재기, 무단 재판매 등이 적발될 경우, 주캐나다한국문화원 및 티켓마스터는 해당 예약을 취소할 수 있습니다. 행사관련 문의: kpopcanadakcc@gmail.com  비고: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인스타그램(@kcccanada)을 팔로우하시고, 해당 게시물에 “KCDF”라고 댓글을 남겨주시면, 티켓을 무료($0)로 예매하실 수 있는 프로모션 코드를 보내드립니다.

    영화

    [오타와국제영화제 SAVE AS] 한국영상자료원 복원작 <낙동강>(1952) 특별 상영회
    영화 [오타와국제영화제 SAVE AS] 한국영상자료원 복원작 <낙동강>(1952) 특별 상영회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한국전쟁 중 촬영·제작되고 한국영상자료원(KOFA)에서 디지털 복원한 영화 <낙동강>(1952)의 특별 상영회를 2026년 3월 19일 목요일 오후 7시(동부시간)에 개최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이번 상영회는 오타와국제영화제(IFFO)의 SAVE AS 2026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올해 SAVE AS에서는 한국영상자료원의 디지털복원팀 컬러리스트 남형권 님을 초청하여, 한국이 영화 보존과 복원 분야에서 보여주는 선도적 역할을 소개하고, 관련 사례를 중심으로 토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국가 영상 아카이브가 영화 유산을 어떻게 보호하고, 동시에 역사적으로 중요한 영화들을 국제적으로 어떻게 소개하고 접근성을 확대하는지 살펴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SAVE AS 행사 링크를 참고하세요.  상영회 정보 ●일시:  ○3월 19일 목요일 | 오후 19:00–20:30 (ET) (매진) ○3월 20일 금요일 | 오후 16:00–17:30 (ET) 예매 링크 ●장소: 주캐나다한국문화원 다목적실, 150 Elgin St #101, Ottawa, ON K2P 1L4 ●무료 상영회 ●RSVP:  https://www.iffo.ca/2026/nakdongriver ●SAVE AS 행사 링크: https://www.iffo.ca/saveas/attend 낙동강 (1952) 소개 과거 필름보관소(현재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영화진흥공사(현재 영화진흥위원회)의 대량 필름수집 프로젝트로 입수된 다량의 필름 중 하나였다. 인력, 전산 시스템 등이 체계화되지 않은 시절 입수되면서, 필름캔의 분류에 '기록물'로 명기 되어 있었다. 내용물에 대한 제대로 된 기록이 없었고, ‘낙동강’이라는 제목 특성상 기록물로 분류되어 보존되어 있다가 2020년 한국영상자료원 보존 필름 검수 과정을 통해 극영화로 확인되었다. 1950년대 초 전쟁 시기 영화 특성상 유실이 많음에도 오리지널 네거티브 필름 원본 전체가 유실 없이 보존되어 있었기에 바로 다음 해인 2021년 4K 해상도로 디지털 복원하였고 그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최초 공개되었다. 또한 원본성 완본성 등 국가 문화유산 조건에 부합하여 국가유산으로 등록된 역사적, 문화적 의미가 깊은 작품이다. 한국전쟁 당시 대구, 부산이 낙동강 최후 방어선 이었고, 그 속에서 피난민 중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의기투합하여 제작되었다. 영화 속 실제 전투 장면이 삽입되어 있는데, 이는 당시 실제 극장에서 전시 상황에 대한 뉴스 상영 많았으므로 관련 자료 구하기는 어렵지 않았을 것으로 추정되며 또한 실제로 예술인들이 전선 촬영 인원으로 투입되기도 하였다. 긴 세월 잊혀 질 수 있었던 <낙동강> 필름은 ‘살아남아 우리 앞에 도착한 전쟁의 흔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디지털로 복원되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의미 있는 작품이다.

    2025.11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더문>
    영화 2025.11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더문>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5년 11월 19일(수)부터 11월 25일(화)까지 케이시네마(K-Cinema)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더문>(2023)을 상영합니다. * 신청 방법 - 신청서 링크: https://forms.gle/KmwwZpoFTe1aBddV8  - 신청 기간: ~11월 18일 13시  (ET)   '신청서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무료 상영  * 본 영화는 캐나다 지역에서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작품에 대한 불법 복제 및 유포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됩니다. * 위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신 분들에게 영화를 관람할 링크를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11월 18일  ET 18:00 이전 발송) * 주캐나다한국문화원 K-Cinema 온라인 상영회는 무비블록(MovieBloc, https://www.moviebloc.com)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더문> 시놉시스  2029년, 대한민국의 달 탐사선 우리호가 달을 향한 여정에 나선다. 위대한 도전에 전 세계가 주목하지만 태양 흑점 폭발로 인한 태양풍이 우리호를 덮치고 ‘황선우’(도경수) 대원만이 홀로 남겨진다. 대한민국의 우주선이 달로 향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다. 5년 전, 원대한 꿈을 안고 날아올랐지만 모두가 지켜보고 있는 가운데 공중 폭발로 산산이 부서졌던 나래호. 또다시 일어난 비극에 유일한 생존자인 선우를 지키기 위해 나로 우주센터 관계자들과 정부는 총력을 다하고 온 국민이 그의 생존을 염원한다. 선우를 무사 귀환시키기 위해서 5년 전 나래호 사고의 책임을 지고 산에 묻혀 지내던 전임 센터장 ‘김재국’(설경구)이 다시 합류하지만, 그의 힘만으로는 역부족이다. 선우를 구출할 또 다른 희망인 NASA 유인 달 궤도선 메인 디렉터 ‘윤문영’(김희애)에게 도움을 청해보지만 그마저 쉽지 않다. 재국은 또다시 누군가를 잃지 않기 위해 마지막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 보는데…. 우주에 홀로 고립된 대원과 그의 무사 귀환에 모든 것을 건 남자 살기 위한, 살려내기 위한 고군분투가 시작된다.

    2025 오타와 한국영화제(Ottawa Korean Film Festival, OKFF): 웹툰에서 스크린으로
    영화 2025 오타와 한국영화제(Ottawa Korean Film Festival, OKFF): 웹툰에서 스크린으로

    2025 오타와 한국영화제(Ottawa Korean Film Festival, OKFF): 웹툰에서 스크린으로 - 기간: October 15, 2025 – October 26, 2025 - 장소: Cineplex Cinemas Lansdowne & VIP, Bytowne Cinema, and Online (MovieBloc) - 무료 관람(사전 등록 필요) - 관람 정보: https://kccincanada.com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5년 10월 15일부터 26일까지 캐나다 수도 오타와에서 제8회 오타와 한국영화제(Ottawa Korean Film Festival, OKFF)를 개최합니다.  올해 8회를 맞이하는 이번 영화제는 ‘웹툰에서 스크린으로 (Comic Frames to Cinema Flame)’를 주제로, 웹툰과 영화가 만나 만들어내는 특별한 시너지에 주목합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뿐만 아니라, 영화 원작의 프리퀄 웹툰이 있는 작품들도 온·오프라인으로 상영되며, 스토리가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과정을 관객들에게 선보입니다. 상영작은 <좀비딸>(2025, 필감성),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2024, 김다희), <침범>(2024, 김여정 & 이정찬), <소방관>(2024, 곽경택),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2025, 임다희), <반도>(2020, 연상호), <해치지 않아>(2020, 손재곤), <그대를 사랑합니다>(2011, 추창민)까지 총 8편입니다. 또한, 영화 속 장면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포토존과 한정판 페스티벌 굿즈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객들은 이와 함께 한국 영화와 웹툰의 창의성과 혁신, 그리고 전 세계적인 문화적 영향력을 기념하는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상영 시간표 극장 상영  좀비딸(2025, 필감성)  - 2025.10.16 19:00 @ Cineplex Cinemas Lansdowne & VIP https://www.eventbrite.ca/e/okff-my-daughter-is-a-zombie-oct-16-2025-tickets-1748551507629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 (2024, 김다희) - 2025.10.18 10:00 @ Cineplex Cinemas Lansdowne & VIP https://www.eventbrite.ca/e/okff-yumis-cells-the-movie-oct-18-2025-tickets-1748617665509 침범 (2024, 김여정, 이정찬) - 2025.10.24 18:30 @ ByTowne Cinema https://www.eventbrite.ca/e/okff-somebody-oct-24-2025-tickets-1748656942989 소방관 (2024, 곽경택) - 2025.10.25 13:00 @ ByTowne Cinema https://www.eventbrite.ca/e/okff-firefighters-oct-25-2025-tickets-1748667905779 온라인 상영 : 2025.10.15 - 10.26 @ MovieBloc (www.moviebloc.com/event/OTTAWA2025) 거룩한 밤: 데몬헌터스 (2024, CHOI, Dong-Hoon): https://forms.gle/J5459HCivTPFEteL9 반도 (2020, 연상호): https://forms.gle/W5ajwbKNDs2YhFL6A  해치지 않아 (2020, 손재곤): https://forms.gle/kN4WWdMm41x31ocE9 그대를 사랑합니다 (2011, 추창민): https://forms.gle/9kxvaRxRiro5m5ab9  특별 이벤트 포토 부스: 영화 포스터를 배경으로 특별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그린스크린 포토부스와 한정판 OKFF 기념품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올해 오타와 한국영화제에서 한국 영화와 웹툰의 매력을 직접 만나보세요! 포토 부스 일정 10월 16일 (목) — 오후 6시 - 10시 @ Cineplex Cinemas Lansdowne and VIP- 10월 18일 (토) — 오전 9시- 오후 1시 @ Cineplex Cinemas Lansdowne and VIP  10월 24일 (금) — 오후 5시 15분 - 9시 @ ByTowne Cinema- 10월 25일 (토) — 오후 12시 - 3시 45분 @ ByTowne Cine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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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 09:00 - 17:00; 화 - 금 09:00 - 20:00; 토 10:00 -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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