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복 80주년 특별행사] 밴쿠버필름스쿨에서 이준익 감독과의 대화 및 <동주>, <박열> 상영회 개최
- 감독
- 이준익
- 상영 시간
- 0 분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북미 최고의 영화 예술 교육기관 중 하나인 밴쿠버 필름스쿨(Vancouver Film School)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준익 감독의 <동주>(2016), <박열>(2017)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또한 온라인 플랫폼 줌(Zoom)을 통해 이준익 감독을 모시고 밴쿠버 필름스쿨 학생들과 함께하는 ‘감독과의 대화’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준익 감독 소개 South Korea's Leading Film Director and Executive Producer 이준익(1959년 9월 21일 출생)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영화감독 겸 프로듀서 중 한 명입니다. 2005년 작품인 <왕의 남자>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 영화는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한국 영화사에 큰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현재 시네월드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CEO)를 맡고 있으며, 제작과 배급 분야에서도 활발히 활동 중입니다. 2015년에는 송강호 주연의 역사 드라마 <사도>를 통해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이 작품은 탈린 블랙 나이츠 영화제에서 최우수 작품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습니다. 2016년에는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의 삶을 그린 흑백 전기영화 <동주>를 감독했고, 2017년에는 독립운동가 박열의 이야기를 다룬 <박열>을 제작했습니다. 역사적 통찰과 깊은 감성,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낸 그의 필모그래피는 한국 영화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감독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그의 작품은 전 세계적으로도 예술성과 메시지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밴쿠버필름스쿨 소개 밴쿠버 필름스쿨(Vancouver Film School)은 1987년 설립된 캐나다 최대 규모의 영화 예술 학교 중 하나로, 영화, 애니메이션, 게임 디자인 등 15개 전공에서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합니다. 졸업생들은 <겨울왕국>, <라푼젤> 감독 Lino DiSalvo, <디스트릭트9> 감독 Neill Blomkamp, <반지의 제왕> 애니메이터 Chad Moffitt, <심장이 뛴다> 윤재근 감독 등 세계적인 인재로 활약하고 있으며, 900명 이상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졸업생들은 미국 박스오피스 상위 10대 흥행작 전부, 글로벌 인기 게임 10편 중 8편, 스트리밍 인기작 5편 전부에 크레딧이 등재될 정도로 활약하고 있으며, 오스카·에미·골든글로브 등 주요 시상식 수상자를 다수 배출하며 세계적인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동주> (2016) 이름도, 언어도, 꿈도 모든 것이 허락되지 않았던 일제 시대. 한 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동갑내기 사촌지간 동주와 몽규. 시인을 꿈꾸는 청년 동주에게 신념을 위해 거침없이 행동하는 청년 몽규는 가장 가까운 벗이면서도, 넘기 힘든 산처럼 느껴진다. 창씨개명을 강요하는 혼란스러운 나라를 떠나 일본 유학 길에 오른 두 사람. 일본으로 건너간 뒤 몽규는 더욱 독립 운동에 매진하게 되고, 절망적인 순간에도 시를 쓰며 시대의 비극을 아파하던 동주와의 갈등은 점점 깊어진다. 암흑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지금 시작된다. *<박열> (2017)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Aug 07, 2025 ~ Aug 13, 2025
-
2025.08 케이시네마 광복 80주년 계기 오프라인 상영회 <하얼빈>
- 감독
- 우민호
- 상영 시간
- 108 분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2025년 8월 14일(목) 7:00PM (ET), 오타와·몬트리올·토론토의 시네플렉스 영화관에서 우민호 감독의 <하얼빈>(2024) 오프라인 상영회를 개최합니다. *<하얼빈> 오프라인 상영회 안내 ●일시: 2025년 8월 14일(목) 오후 7시 (ET) ●무료 상영 ●무료 포토부스: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운영 (상영 전후에 사진을 남겨보세요!) ●신청일: 2025년 7월 31일 오후 12시 (ET) ~ 마감 시 *장소 및 티켓 신청 링크: ●오타와: ○장소: Cineplex Cinemas Lansdowne and VIP (325 Marche Way, Unit 107, Ottawa K1S 5J3) ○티켓 링크: https://www.eventbrite.ca/e/20250814-k-cinema-free-screening-of-harbin-ottawa-tickets-1542861623649?aff=oddtdtcreator ●몬트리올: ○장소: Scotiabank Cinema Montreal (977 Rue Sainte-Catherine Ouest Montréal, QC H3B 4W3) ○티켓 링크: https://www.eventbrite.ca/e/20250814-k-cinema-free-screening-of-harbin-montreal-tickets-1545576804829?aff=oddtdtcreator ●토론토: ○장소: Cineplex Cinemas Yonge-Dundas and VIP (10 Dundas Street East #402 Toronto, ON M7A 0B2) ○티켓 링크: https://www.eventbrite.ca/e/20250814-k-cinema-free-screening-of-harbin-toronto-tickets-1545587707439?aff=oddtdtcreator '티켓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하얼빈> 1908년 함경북도 신아산에서 안중근이 이끄는 독립군들은 일본군과의 전투에서 큰 승리를 거둔다. 대한의군 참모중장 안중근은 만국공법에 따라 전쟁포로인 일본인들을 풀어주게 되고, 이 사건으로 인해 독립군 사이에서는 안중근에 대한 의심과 함께 균열이 일기 시작한다. 1년 후, 블라디보스토크에는 안중근을 비롯해 우덕순, 김상현, 공부인, 최재형, 이창섭 등 빼앗긴 나라를 되찾기 위해 마음을 함께하는 이들이 모이게 된다. 이토 히로부미가 러시아와 협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한다는 소식을 접한 안중근과 독립군들은 하얼빈으로 향하고, 내부에서 새어 나간 이들의 작전 내용을 입수한 일본군들의 추격이 시작되는데… 진심과 의심 사이, 우리는 반드시 하얼빈으로 간다.- Aug 14, 2025 ~ Aug 14, 2025
-
2025.07 케이시네마 온라인 상영회 <내겐 너무 소중한 너>(2021)
- 감독
- 이창원, 권성모
- 상영 시간
- 100 분
가짜라도! 아빠가 되어야 한다! 돈만 빼고 세상 무서울 게 없다고 호언장담하던 ‘재식’은 갑자기 세상을 떠난 ‘지영’의 전재산을 먹튀하기 위해 ‘지영’의 딸 ‘은혜’의 가짜 아빠를 자처하게 된다. 알고 보니 ‘은혜’는 시각과 청각 장애를 모두 가진 아이. 보지도, 듣지도 못하는 ‘은혜’를 귀찮아 하던 ‘재식’은 손끝으로 세상을 느끼는 ‘은혜’만의 특별한 방식에 조금씩 익숙해지기 시작하는데… 올 봄, 가장 특별한 만남이 이뤄진다! ******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2025년 7월 25일(금)부터 7월 31일(목)까지 케이시네마(K-Cinema)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내겐 너무 소중한 너>(2021)를 상영합니다. * 신청 방법 - 신청서: https://forms.gle/BBwediuU7N9eBH4K7 - 신청기간: ~ 7월 24일 오후 12시 (ET) '신청서 링크'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여,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본 영화는 캐나다 지역에서만 관람할 수 있습니다. * 작품에 대한 불법 복제 및 유포는 법적 처벌 대상이 됩니다. * 아래 신청 링크를 통해 신청하신 분들에게 영화를 관람할 링크를 메일로 발송해드립니다. (7월 24일 ET 18:00 이전 발송) * 무료 상영 * 주캐나다한국문화원 K-Cinema 온라인 상영회는 무비블록(MovieBloc, https://www.moviebloc.com) 플랫폼을 통해 진행됩니다.- Jul 25, 2025 ~ Jul 31, 2025
-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2025 KCC x Fantasia
- 감독
- -
- 상영 시간
- 0 분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제29회 2025 판타지아 국제영화제(Fantasia International Film Festival)와 협력하여 한국 영화 상영 및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한국 영화 상영] 제29회 판타지아 국제영화제에서는 총 24편의 다양한 장르의 우수한 한국 영화가 소개됩니다. 장편영화로는 <전지적 독자 시점>, <하이파이브>,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 <노이즈>, <지구 최후의 여자> 등 총 8편이 상영 될 예정이며, 이와 더불어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총 16편의 단편영화도 상영됩니다. 자세한 한국 영화 상영 일정은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공식 웹사이트(https://fantasiafestival.com/en/)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문화 체험 프로그램] ■ 한식/한복 문화상자 일시: 2025년 7월 12일(토) ~ 8월 3일(일) 장소: Auditorium des diplômés de la SGWU, Théâtre Hall (1455 boulevard de Maisonneuve O.) ■ 포토부스 - 일시: 2025년 7월 19일(토), 2025년 7월 20일(일), 2025년 7월 26일(토), 2025년 7월 27일(일), - 장소: Auditorium des diplômés de la SGWU, Théâtre Hall (1455 boulevard de Maisonneuve O.) - 내용: 판타지아 영화제에서 상영되는 한국 영화 포스터와 아름다운 한국의 풍경을 배경으로 한 포토부스를 체험해보세요. ※2025 판타지아 국제영화제 공식 웹사이트: https://fantasiafestival.com/en/- Jul 16, 2025 ~ Aug 03,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