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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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연계 프로그램] 민화: 호랑이 ‘더피’의 기원을 찾아서 @ 주캐나다한국문화원(6.26-27) 행사 기간 2026.06.26. ~ 2026.06.27.
전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연계 프로그램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6월 26일과 27일 김선희, 김수미, 윤수경, 임진성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 워크숍 <호랑이 ‘더피’의 기원을 찾아서>를 진행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등장하는 호랑이 캐릭터 ‘더피’에서 출발하여, 민화 호작도 속 호랑이와 까치의 상징을 중심으로 전통 도상을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직접 호작도를 그려보는 체험도 진행합니다. 행사 안내 일시: - 2026년 6월 26일(금)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 2026년 6월 27일(토)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장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Unit 101, Ottawa, Ontario K2P 1L4) 등록: - 2026년 6월 26일(금)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dRDSBzCvpK98Etn87 - 2026년 6월 27일(토) 18:00–20: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w5zsmDJvnBEA3NVc8 참가비: 무료 김선희 KIM Sun-hee 김선희는 전통 민화에서 소재를 가져와 도자 공예의 미학을 평면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도자기를 '흙과 불의 언어로 빚어진 고요한 우주'로 바라보며, 그 하얗고 단단한 표면 위에 우리 민화 속 꽃들을 새겨 넣는다. 과거 무명 화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오랜 소망과 삶의 이야기를 도자기라는 새로운 땅에 옮겨 심으며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교감을 시도한다. 김수미 KIM Su-mi 김수미는 닥으로 만든 종이에 천연염색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스며들게 하고, 그 위에 동화적인 이미지를 그려낸다. 그녀의 작업은 인간의 삶을 자연의 질서 안에서 반복되는 순환의 일부로 바라보며, 화면 위에 남겨진 얼룩과 번짐을 통해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가 반복되는 시간의 구조를 담아낸다. 윤수경 YUN Su-kyoung 윤수경은 한국 전통 회화의 기법과 소재를 기반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일상 속 휴식을 탐구한다. 자연의 재료인 흙을 화면의 주요 요소로 활용하며, 우리가 찾는 진정한 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일상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임진성 IM Jin-sung 임진성은 한지를 매개로 물질과 시간, 감각의 층위를 탐구하며, 전통 재료를 단순한 매체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지닌 물성적 특성과 정서적 기억을 동시대 조형 언어로 확장하고 있다.
게시일 2026.05.25. -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한지: 과거와 현재 @ 주캐나다한국문화원(6.27) 행사 일자 2026.06.27.
전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연계 프로그램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이승철 작가와 함께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를 진행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통 한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일상 재료를 활용한 천연염색 체험도 함께 진행합니다. 행사 안내 일시: - 2026년 6월 27일(토)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 2026년 6월 27일(토) 13:00–15: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장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Unit 101, Ottawa, Ontario K2P 1L4) 등록: - 2026년 6월 27일(토)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82XLRc1cptmuXYpF8 - 2026년 6월 27일(토) 13:00–15: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forms.gle/X75uKt6qwyijC1zX7 참가비: 무료 이승철 LEE Seung-Chul 이승철은 한지, 천연염색, 재료 기반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박물관 및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다수 전시되었으며, 한지, 천연염색, 한국 전통 재료 문화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게시일 2026.05.25. -
한지와 민화의 만남 행사 기간 2026.06.25. ~ 2026.08.12.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6년 6월 25일부터 8월 12일까지 한국 전통 미술 재료를 동시대 예술의 언어로 확장해 온 작가 이승철, 김강미, 김선희, 김수미, 남정은, 윤수경, 이희진, 임진성을 초청하여 <한지와 민화의 만남>을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한국의 대표적인 전통 재료인 한지와 민화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통해 재료와 시간, 기억과 감각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색합니다. 참여 작가들은 한지, 천연염색 등 전통 재료와 민화적 조형 요소를 바탕으로 각자의 시선과 조형 언어를 구축합니다. 이들의 작업은 과거의 형식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전통 안에 내재된 시간성과 감각을 오늘의 언어로 확장합니다. 전시 정보 - 전시명 : 한지와 민화의 만남 - 기간 : 2026년 6월 25일 – 8월 12일 - 장소 : 한국문화원 (150 Elgin St #101, Ottawa, ON K2P 1L4) - 참여 작가 : 이승철, 김강미, 김선희, 김수미, 남정은, 윤수경, 이희진, 임진성 - 전시 기획 : 이승철 참여 작가 소개 이승철 LEE Seung-chul 이승철은 한국 전통 재료인 한지와 자연염색을 30여 년간 연구해 온 작가이다. 자연 재료가 지닌 물성과 시간성을 바탕으로 보존과 소멸, 기억과 지속의 관계를 탐구하며, 한지를 단순한 전통 재료가 아닌 동시대 미학의 언어로 확장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문화재 복원 연구를 통해 축적한 재료 실험과 색채 연구를 기반으로 한지 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김강미 KIM Kang-mi <시공산책(時空散策) III>, 장지에 혼합재료, 140×90㎝, 2025 김강미는 한지, 감물, 흙, 프로타주 등 동양적 재료와 기법을 바탕으로 전통 책가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대표 연작 <시공산책(時空散策)>은 책장과 도자를 매개로 이상과 현실, 시간과 공간이 교차하는 지점을 탐구하며, 반복된 선의 구조와 재료가 축적한 흔적을 통해 시간의 층위를 시각화한다. 김선희 KIM Sun-hee <청화의 꿈>, 백토, 색화장토, 청화안료, 무광투명유약, 2025 김선희는 전통 민화에서 소재를 가져와 도자 공예의 미학을 평면 회화로 표현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도자기를 '흙과 불의 언어로 빚어진 고요한 우주'로 바라보며, 그 하얗고 단단한 표면 위에 우리 민화 속 꽃들을 새겨 넣는다. 과거 무명 화가의 손끝에서 피어난 오랜 소망과 삶의 이야기를 도자기라는 새로운 땅에 옮겨 심으며 시공간을 초월한 예술적 교감을 시도한다. 김수미 KIM Su-mi <모모숲>, 한지에 채색, 쪽, 32×32㎝, 2026 김수미는 닥으로 만든 종이에 천연염색을 통해 시간의 흔적을 스며들게 하고, 그 위에 동화적인 이미지를 그려낸다. 그녀의 작업은 인간의 삶을 자연의 질서 안에서 반복되는 순환의 일부로 바라보며, 화면 위에 남겨진 얼룩과 번짐을 통해 생성과 소멸, 존재와 부재가 반복되는 시간의 구조를 담아낸다. 남정은 NAM Jung-eun <福>, 나무에 혼합재료, 52.5×31㎝, 2026 남정은은 전통 문자도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특히 '복(福)' 문자를 중심으로 인연과 행복의 의미를 풀어낸다. 나무 위에 채색하고 실, 자개, 레진 등 다양한 재료를 결합하여 관계의 결, 시간의 흔적, 감정의 층위를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윤수경 YUN Su-kyoung <노닐다>, 마대천 위에 혼합재료, 64×134㎝, 2025 윤수경은 한국 전통 회화의 기법과 소재를 기반으로 현대인에게 필요한 일상 속 휴식을 탐구한다. 자연의 재료인 흙을 화면의 주요 요소로 활용하며, 우리가 찾는 진정한 쉼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운 일상 속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희진 LEE Hee-jin <Frosting_일상다과>, 순지에 분채, 110×45㎝×5, 2026 이희진은 전통 민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중심으로 고전적 도상과 현대적 모티프를 결합하여 삶의 다양한 서사를 탐구한다. 과거와 현재의 감각을 재치 있게 교차시키며 일상을 새로운 시선과 유희적 풍경으로 풀어낸다. 임진성 IM Jin-sung <Water fall>, 수제한지, 162.2x130.3㎝, 2025 임진성은 한지를 매개로 물질과 시간, 감각의 층위를 탐구하며, 전통 재료를 단순한 매체로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것이 지닌 물성적 특성과 정서적 기억을 동시대 조형 언어로 확장하고 있다. 작가 노트 / 이승철 나는 이미 완성된 것 위에 서기보다, 만들어지는 순간의 곁에 머물고 싶다. 균질하게 재단된 종이와 정확히 계량된 색, 흔들림 없이 반복되는 표면은 편리하지만 그 안에는 손의 시간과 숨의 흔적이 머물 자리가 적다. 그래서 나는 종이를 다시 만든다. 섬유를 풀고, 물에 적시고, 흐르고 마르는 시간을 지나며 비로소 하나의 바탕이 태어나는 순간을 기다린다. 그 표면에는 미세한 결이 남고 손의 압력과 물의 흔적이 스며든다. 나는 그 위에 이미지를 얹기보다 그 재료와 함께 호흡하며 작업한다. 색 또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길어 올려지는 것이라 믿는다. 자연에서 채취한 안료는 빛과 공기, 계절의 시간을 품고 있으며,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도 매번 다른 깊이와 결을 드러낸다. 나는 그 차이를 지우지 않는다. 오히려 그 불균질함 속에서 이미지가 태어날 자리를 발견한다. 재료를 만든다는 것은 형태 이전의 시간을 만지는 일이다. 완성된 결과보다 그 이전의 과정 안에 스스로를 두는 일이다. 나는 전통을 재현하려 하지 않는다. 다만 오래된 방식 속에 스며 있는 느린 감각과 물질에 대한 태도를 오늘의 시간 안에서 다시 통과시키고자 한다. 그렇게 해서 어딘가로부터 이어져 온 숨이 지금 이 자리에서 다시 이어지기를 바란다. 나의 작업은 이미지를 그리는 행위라기보다 바탕을 질문하는 일에 가깝다. 어떤 종이 위에 서 있는가. 어떤 색으로 숨 쉬고 있는가. 어떤 시간의 층위를 지나고 있는가. 나는 오늘도 표현 이전의 자리로 돌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천천히, 나만의 언어를 다시 만들어 간다.
게시일 2026.05.20. -
[전시 연계 프로그램] 한지: 과거와 현재 @ 캐나다 국립미술관(6.26) 행사 일자 2026.06.26.
전시 <한지와 민화의 만남> 연계 프로그램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캐나다 국립미술관(National Gallery of Canada)과 함께 워크숍 <한지: 과거와 현재>를 진행합니다. 캐나다 국립미술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승철 작가와 함께 전통 한지 제작 기법을 배우고, 일상 재료를 활용한 천연 염색 체험도 진행합니다. 행사 안내 일시: - 2026년 6월 26일(금)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 2026년 6월 26일(금) 13:00–15:00 (ET) (한국어 / 프랑스어 진행) 장소: 캐나다 국립미술관 (National Gallery of Canada Studio 380 Sussex Drive, Ottawa, ON K1N 9N4) 등록: - 2026년 6월 26일(금)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www.gallery.ca/whats-on/calendar/workshop-hanji-past-and-present - 2026년 6월 26일(금) 10:00–12:00 (ET) (한국어 / 영어 진행): https://www.beaux-arts.ca/a-laffiche/calendrier/atelier-le-hanji-dhier-et-daujourdhui 참가비: 무료 이승철 LEE Seung-Chul 이승철은 한지, 천연 염색, 재료 기반 설치 작업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작가로, 서울대학교 동양화과에서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동덕여자대학교 회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대학박물관 및 미술관 관장을 역임했다. 그의 작품은 국내외 주요 기관에서 다수 전시되었으며, 한지, 천연염색, 한국 전통 재료 문화에 관한 연구와 저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게시일 2026.05.19. -
The Self Within Collective 행사 기간 2026.03.12. ~ 2026.06.12.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은 <The Self Within Collective>를 개최합니다. 최세진, 윤상윤 작가의 회화 작품을 통해 우리가 속한 집단과 구조가 행동, 기억, 정체성을 형성하는 방식과, 개인적 의식이 집단적 경험과 얽히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전시 정보 - 전시 기간: 2026년 3월 12일 – 6월 12일 - 장소: 주캐나다한국문화원 (150 Elgin Street, Ottawa, ON) - 작가와의 대화: 2026년 3월 12일 오후 5시 - 개막식: 2026년 3월 12일 오후 6시 전시 <The Self Within Collective>는 최세진과 윤상윤의 작품을 통해 개인이 집단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탐구한다. 두 작가는 회화를 통해 개인의 의식이 사회적 환경과 얼마나 긴밀하게 얽혀 있는지를 보여준다. 최세진은 사회적 훈육과 공동의 관습이 신체에 남기는 흔적에 주목한다. 익숙한 운동회 장면에서, 익명의 아이들은 공을 굴리고 콩 주머니를 던지며 함께 달린다. 겉으로는 놀이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훈련, 경쟁, 그리고 집단에 속해야 한다는 미묘한 압력이 담겨 있다. 최세진의 작업은 반복되는 움직임이 개인의 행동과 기억을 형성하며, 사회적으로 학습된 몸이 개인 경험과 분리될 수 없음을 보여준다. 윤상윤은 내면으로 시선을 돌려, 개인의 심리 구조와 집단 환경의 상호작용을 파고든다. 그의 그림은 세 영역으로 구성된다. 잠긴 물은 무의식 속 원초아(id), 수면 위의 인물들은 자아(ego), 물 위 구조물 위 인물은 사회적 규범과 기대가 내면화된 초자아(superego)를 상징한다. 윤상윤은 내적 욕망과 외적 통제 사이에서 개인이 끊임없이 조정하고 협상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자아가 개인적 충동과 집단적 압력이 교차하는 지점에서 형성되는 방식을 드러낸다. 두 작가의 접근 방식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개인과 집단 사이의 긴장을 탐구한다. 한쪽은 몸에 각인된 사회적 힘을, 다른 한쪽은 심리적 구조를 보여주며, 두 작업을 통해 개인은 고정되지 않고 기억·감정·사회적 영향이 맞닿는 지점에서 끊임없이 형성되고 재구성됨을 알 수 있다. 전시 <The Self Within Collective>는 관객에게 우리가 속한 집단과 구조가 우리의 행동, 기억, 정체성을 어떻게 형성하는지 성찰하게 하며, 개인적 의식과 집단적 경험이 서로 얽히는 방식을 돌아보도록 한다. 최세진 CHOI, Sejin 최세진은 이화여자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했다. 유화와 드로잉을 주 매체로 삼아, 아이들의 시선과 놀이를 빌려 개인에게 각인된 사회의 집단적 관성과 관계 구조를 은유적으로 탐구한다. 집단 내 규범, 시선, 역할의 작동 방식에 주목하며 그 속에서 발생하는 개인의 서사를 추적한다. CHOI, Sejin, Unfolding the Parachute, 194x130cm, oil on canvas, 2018 윤상윤 YOON, Sangyoon 윤상윤은 추계예술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국 첼시 예술대학(Chelsea College of Art and Design)에서 석사 과정을 마쳤다. 회화를 통해 ‘영역’과 ‘틈’의 감각, 그리고 개인과 집단 사이의 긴장을 관찰해 왔다. 서울, 뉴욕, 상하이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아트센트럴 홍콩 등 유수의 국제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YOON, Sangyoon, Tea for Two, 162x130cm, oil on canvas, 2023
게시일 2026.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