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작가 스튜디오 탐방 3] 민지희 작가 편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2021년 전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 2월부터 시작한 <비대면 한국계 캐나다 작가 작업실 탐방> 프로그램 3편 – 민지희 작가 편을 소개 합니다.
민지희 작가소개
한국 출신의 캐나다 작가 민지희는 조각과 설치, 비디오 아트와 행위미술을 통해 정체성을 찾고자 노력하는 현대미술 작가입니다. 그녀의 다양한 작품은 관객과 소통을 원하며, 캐나다의 다문화주의 속에서 잃어가는 작가 자신의 언어와 시간, 그리고 만들어지는 기억들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민지희 작가는 몬트리올 콩코디아 대학 Fine Arts: Studio Arts 석사 (2008), 토론토 OCAD대학 Fine Arts: Sculpture & Installation 학사 honours (2005) 를 취득하였고, 2003년에는 OCAD 대학의 Out of Campus Study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이태리 피렌체서 공부하였습니다. 또한 Banff Art Centre의 CACC Residency Program (2006), 핀란드 Raumars Artist Residency (2011), 토론토의 Cedar Ridge Creative Centre (2014), 케벡주 Est-Nord-Est (2015), 브리티시 컬럼비아 오카나간 벨리 Caetani Cultural Centre (2016) 등에서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가하였습니다.
수상경력으로는 Canada Council for the Arts, Ontario Arts Council, Toronto Arts Council의 전시 및 리서치 기금, Concordia대학 MFA Studio Arts Award, OCAD대학 the Sir Edmund Walker Scholarship, the Carmen Lamanna Scholarship, the Sumo Art & Technology award, St-Bruno시의 Concours des Artistes대상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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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자세한 내용은 민지희 작가의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A Few Flaps to Belong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해 주세요)
한국문화원은 지난 일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은 전시공간들이 잠정적인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작가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관람객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줄어 들게 된 것을 무척 아쉽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한 점을 감안하여 한국문화원에서는 캐나다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한국계 작가들의 작업실을 비대면으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떤 신작을 준비하고 있고, 작가로서 어떻게 코로나시대를 살아가고 계신지 직접 들어 보고자 합니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새로운 작가들의 작업실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지난 프로그램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 2월 – 윤진미 작가 밴쿠버 작업실 방문 편
• 3월 – 유지니 작가 오타와 작업실 방문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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