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알스 공연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캐나다 건국 15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K-Comedy 장르를 캐나다에 소개하기 위해 비언어 공연으로 잘 알려져 있는 옹알스 팀을 오타와에 초청하여 약 500여명의 관객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하였습니다.
옹알스는 4명의 아가들이 장난감의 사용방법을 알아내는 과정을 코미디로 선보였으며 볼링핀과 공을 이용한 저글링, 콜래 캔을 이용한 마술 그리고 비트박스 공연 등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을 제공하였으며 관객을 무대로 초대하여 표정과 몸짓만으로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공연이 끝난 후에는 관객들이 옹알스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존을 마련하였으며 대부분의 관객들은 사진을 찍기 위해 줄울 서고 사인을 요청하는 등 옹알스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옹알스 멤버인 채경선씨는 좋은 공연장에서 호응 좋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연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러운 시간이였다고 말하며 내년 북미 순회공연을 계획하고 있는데 다시 한 번 캐나다를 방문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한 관객은 30분만에 공연이 끝난 줄 알았는데 1시간10분이 지나있을 정도로 끝나는 것이 너무 아쉬운 공연이였다고 밝히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코미디에 관심을 갖게되었으며 앞으로 한국문화원에서 진행하는 모든 행사에 참석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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