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숙무용단 <바우> 캐나다 공연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주캐나다한국문화원, 한국국제교류진흥원 (KOFICE), 국립아트센터 (National Arts Centre)는 한국적인 현대무용 선보일 수 있는 ‘전미숙무용단’의 공연 <바우>와 캐나다 현대무용 단체인 ‘오타와 댄스 디렉티브’ (Ottawa Dance Directive)의 현대무용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국립아트센터 공연
- 날짜: 4월 4일 목요일, 4월 5일 금요일
- 시간: 오후 7시 30분 (Doors open 7 PM)
- 장소: Babs Asper Theatre, National Art Centre (1 Elgin St, Ottawa)
- 티켓 $31-61 사전예약 필수
- 예약 링크: https://nac-cna.ca/en/event/33702
오타와 국립아트센터 공연에서는 주캐나다한국문화원이 준비한 한글, 한복 문화상자 체험까지 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오타와 댄스 디렉티브 워크숍
-날짜: 4월 6일 토요일
-시간: 오후 2시~3시
-장소: Ottawa Dance Directive, 2 Daly Ave, Studio B
-무료 워크숍, 사전등록 필수
-사전등록 링크: https://forms.gle/Z6D9G6bVA9yHmmucA
전미숙무용단
<바우>
한국의 안무가 전미숙은 인사를 하며 다른 사람들에게 고개를 숙이는 아시아의 관습을 중심으로 하여 널리 호평을 받고 있는 그녀의 작품 <바우>를 캐나다에서 선보인다.
전미숙무용단은 <바우>는 일상적인 인사가 지니는 사회문화적 의미에서 모티브를 잡은 작품. 머리를 숙이고 몸을 낮추는 한국적 인사는 내재화된 타인에 대한 공경을 의미하지만 때로는 습관적으로 튀어나오는 반사적 행위이기도 하다. 행위의 사회적 코드와 행위자의 인식의 간극을 탐색하며 관습적 제스츄어에서 드러나는 인간관계의 양면성을 말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주제로의 침잠대신, 미니멀한 공간구성과 군더더기 없는 움직임으로 전개되는 시각적 이미지를 강조했다. 유동적인 것에서 불규칙적인 것까지, 그리고 아름다움과 지성이 만나는 작품으로 캐나다 관객들을 찾아간다. <바우>는 빈 공간과 조명, 의상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인 반전으로 해석하여 한국의 아름다움을 담아낼 예정이다.
출처: 전미숙무용단
Ottawa Dance Directive (ODD)
ODD는 전문적인 댄스를 위한 센터이며 오타와에 댄스 아티스트들이 창작, 협업, 퍼포먼스를 조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듭니다. “Company ODD”는 2010년부터 Yvonne Coutts 감독과 초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축제 및 전국 플랫폼에서 선보이는 상주 공연 회사입니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 현대무용을 체험하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른 문화권의 현대무용을 공유하고 교류하며 현지 무용 관계자들과 학생들에게 문화교류의 중요성을 알림과 동시에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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