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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대면 작가 스튜디오 탐방 6] 조 향 작가 편

2021.08.23. | 119 Hit


한국문화원은 지난 일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많은 전시공간들이 잠정적인 휴관과 재개관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작가들이 작품을 발표하고 관람객들과 만날 기회가 많이 줄어 들게 된 것을 무척 아쉽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19를 극복하기 위해 여전히 사회적 거리 두기가 중요한 점을 감안하여 한국문화원에서는 캐나다 미술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계신 한국계 작가들의 작업실을 비대면으로 찾아가서 그들이 어떤 신작을 준비하고 있고, 작가로서 어떻게 코로나시대를 살아가고 계신지 직접 들어 보고 있습니다.   


<비대면 한국계 캐나다 작가 작업실 탐방> 여섯 번째 에피소드로 온타리오주 구엘프의 조향 작가 작업실을 탐방 합니다.  


조 향 작가 소개 

Hyang Cho's Studio is in Guelph, the ancestral homelands of the Anishinaabek peoples, specifically the traditional territory of the Mississaugas for the Credit First Nation.


조향의 작업은 주변의 사소한 물건과 평범한 행동의 면밀한 관찰에서 시작합니다. 때로는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는 작업 과정을 통해 완성, 효율, 합리, 옳음 등의 가치에 이의를 제기하고 일상에 스며있는 관습과 권위에 질문을 던집니다. 조향은 서울에서 나고 자랐으며, 지금은 온타리오 구엘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영상이 시작됩니다. 




http://www.chohyang.com/



조 향 작가는 현재 Embassy Cultural House의 버추얼 그룹 전시 'A GUEST + A HOST = A GHOST'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작품 'Well-Tempered Clavier'은 아래의 이미지를 클릭하면 보실 수 있습니다. 


    

   Well-Tempered Clavier, 2012/2013

   30.5 x 22.8 cm

   A unique printed multiple.

   Courtesy and copyright of the artist and Georgia Scherman Projects.



지난 프로그램들 아래의 링크를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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