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단광칠 공연 (11.21)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이성은 원장)은 한국의 현대국악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는 악단광칠의 공연을 11월21일 캐나다 역사 박물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오스트리아, 콜롬비아, 러시아, 이집트 대사 등 여러 나라 외교단에서 참석한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화 등 공연장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악단광칠은 황해도 굿인 영정거리를 재해석한 노래 ‘영정거리’를 비롯해, 민요의 흥과 록 음악의 리듬이 돋보이는 곡‘노자노자’등의 곡을 공연하며 특유의 강렬한 에너지를 유감없이 발산했다. 현장 열기는 흡사 콘서트 장을 방불케 하였으며, 캐나다 관객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 장경룡 주캐나다대한민국대사의 축사
▲ 입장하는 관객들
▲공연을 찾은 관객들
▲공연을 찾은 관객들
▲악단광칠 공연
▲악단광칠 공연
▲악단광칠 공연
▲기립하여 함께 공연을 즐기는 관객들
▲대금 연주자 '김약대'
▲생황 & 피리 연주자 '이만월'
▲타악 연주자 '선우 바라바라바라밤'
▲타악 연주자 '천궁달'
▲아쟁 연주자 '그레이스 박'
▲가야금 연주자 '원먼동마루'
▲노래 '홍옥'
▲노래 '명월'
▲보컬 '유월'
▲커튼콜
▲관객들의 기립박수
▲단체사진
악단광칠은 황해도 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기반으로 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생활, 타악 노래가 어우러진 국악밴드다. 전통과 현대를 절묘하게 재해석한 ‘샤머닉 펑크’라는 장르를 개척하여, 전 세계 무대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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