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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원 프로그램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행사 기간 2026.10.28. ~ 2027.01.29.

스크린 너머, 영화 속 세계를 설계하는 사람들: <씬의 설계>


2026 투어링 케이-아츠 전시  포스터. 2026년 10월 28일부터 2027년 1월 29일까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에서 개최되며, 어두운 배경에 영화 제작 과정의 설계도와 화살표가 그래픽으로 표현되어 있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Korean Cultural Centre Canada, KCC)과 한국영상자료원(Korean Film Archive, KOFA)은 2026년 10월 28일(수)부터 2027년 1월 29일(금)까지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예산 지원으로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이 주관하는 투어링 케이-아츠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유럽을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중남미를 거쳐 캐나다 오타와에서 선보이는 순회 전시입니다.


<씬의 설계>는 영화 속 세계를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프로덕션 디자인(Production Design)’에 주목합니다. 프로덕션 디자인은 영화의 시나리오와 인물을 분석하고, 이야기의 시대적 배경과 분위기, 공간과 소품 등을 시각적으로 설계하는 창작 과정입니다. 이번 전시는 영화감독이나 배우를 중심으로 조명해 온 기존 영화 관련 전시와 달리, 스크린 속 세계를 완성하는 프로덕션 디자이너(미술감독)의 역할과 예술적 성취를 새롭게 조명합니다.


전시는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세 명의 프로덕션 디자이너 류성희, 조화성, 한아름의 주요 작품과 창작 과정을 소개합니다. 시나리오와 캐릭터 분석에서부터 콘셉트 디자인, 공간 설계, 세트 제작에 이르기까지 영화의 시각적 세계가 탄생하는 과정을 콘셉트 아트, 스케치, 설계 도면, 현장 사진, 3D 영상 등 다양한 자료를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스크린 속 익숙한 장면이 완성되기까지의 과정을 새로운 시각에서 경험하고, 영화의 시각적 완성도를 이끌어 온 프로덕션 디자이너들의 창의성과 한국영화 미술의 예술적 가치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전시 개요

- 전시명: 씬의 설계: 미술감독이 디자인한 영화 속 세계

- 기간: 2026년 10월 28일(수) – 2027년 1월 29일(금)

- 장소: 주캐나다한국문화원 전시장 (150 Elgin St #101, Ottawa, ON K2P 1L4)

- 참여 미술 감독: 류성희, 조화성, 한아름


특별 프로그램 | 2026년 10월 28일(수) 

- 16:30 영화 <킹메이커>(2022) 상영

- 18:40 전시 개막식 및 한아름 미술감독과의 대화

- 등록: https://forms.gle/8vYkzt4wmi1drs9R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