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캐나다 한국문화원(원장 이성은)은 2023년 한-캐 국교수립 6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 쌓아 온 한국과 캐나다의 친밀한 협력관계를 축하하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의 향후 60년을 제시할 수 있는 비평적인 시각을 가진 큐레이터들의 전시기획안을 공모하였습니다.

이번 공모는 지난 2월22일부터 4월22일까지 두달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본 원이 위촉한  현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아래와 같이 4개의 전시기획안을 최종 당선작으로 추천하였습니다.

• Conversation Works of Diasporic Korean Canadians by Hong KAL & Vicki KWON, 

• Two rivers, crossed landscape by Hyunju YU,

• Art + language by Royal Canadian Academy of Arts, and 

• ENTANGLEMENTS by Paola POLETTO.

이번에 심사를 담당한 심사위원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Josée Drouin-Brisebois (Senior Curator, Contemporary Art, National Gallery of Canada),

• Peter Simpson (Author at artsfile, former Visual Arts Editor at Ottawa Citizen), and

• Kimberly Chung (Assistant Professor & Korea Foundation Professorship in Korean Studies at McGill University)

당선된 작품들은 2022 하반기부터 2023말까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에서 전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