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방혜자 <빛의 노래> 초대전

일시: 2018년 3월16일 (금) ~ 5월31일(목)

장소: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

개막식: 2018년3월16일 (금) 오후6시

주 캐나다 대한민국 대사관과 주 캐나다 한국문화원은 문화원 전시실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재불화가인 방혜자 화백의 <빛의 노래> 전시회를 개최한다. 

한국 추상화의 1세대로 추대되는 방혜자 화백은 “빛의 화가”로 불리기도 하는데, 이번 개인전에는 닥지와 부직포, 천연 안료 및 식물성 염료, 그리고 프랑스 프로방스 지역의 흙과 광물질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동양과 서양을 가로지르는 인류 보편의 정신성과 빛의 생성부터 소멸까지를 담은 방화백의 최신작 40여 작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방혜자 화백은 프랑스, 한국, 스위스, 독일, 스웨덴, 벨기에, 미국, 캐나다, 일본, 인도 등 세계 각지에서 90여회의 개인전 및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 하였으며, 모나코의 몬테카를로 국제 그랑프리 Sacred Art상, 파리 Montrouge 시 예술상, 대한민국 예술상, 한불문화상, 세계한민족여성재단의 ‘세계를 빛낸 여성 문화예술인상’등을 수상한 바 있다

특히 이번 개막식에는 방혜자 화백이 직접 참석하여 본인이 쓴 빛에 관한 시들을 낭송할 예정이다. 개막식 참가는 무료이지만 사전예약이 필요하며, 참석을 원하는 분들은 이 링크에서 예약할 수 있다.               https://goo.gl/forms/xrNMN7JkrMvXn4dF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