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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젊은 작가 초대전: 우린 떨어져 있을 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 게시일2019.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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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과 주캐나다 한국문화원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과 공동으로 문화원 전시실에서 718()부터 917()까지 <한국 젊은 작가 초대전: 우린 떨어져 있을 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 전시를 개최한다.

 

우수한 작품 활동을 해 오고 있는 한국의 미술대학 및 대학원 미술전공학생의 작품을 초청하여 캐나다에 소개의 장을 마련하고 캐나다 미술계와 교류하는 계기 마련하고자 기획된 본 전시는 그 첫 번째 프로그램 파트너로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을 초대하였다.

 

1992, 전문예술인 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국립 한국예술종합학교는 변화하는 문화 환경 속에서 시대적,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는 예술 전문 인력의 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예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미술원, 음악원, 연극원, 영상원, 무용원, 전통예술원 등 산하에 6개의 예술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미술원은 개별 장르에 집중되는 장인적 기술교육으로서의 전통적 미술교육의 한계를 넘어서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를 기반으로 실험적이고 전위적인 미술을 추구하면서 사회 문화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포괄적인 안목과 실천적 의지를 배양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특히 스튜디오 중심의 교육, 발표와 크리틱 위주의 수업방식, 시각언어의 어휘 확대와 시각적 표현의 작업과정에 대한 경험을 중요시 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젊은 작가 초대전: 우린 떨어져 있을 때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들어>展은 2018년 미술원이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사에서 선정된 노혜리, 박동균, 박선호, 장다해 등 4명의 졸업생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노혜리는 오브제와 몸, 그 둘이 연계된 움직임을 다룬다. 이도저도 아닌 것과 쉽게 규정되지 않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오브제--나레이션을 미디움으로 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개인적 경험과 정서, 기억, 장소, 도시, 언어, , 움직임, 이야기 등을 담아내는 과정을 탐구하고 있다. 개인전 <나성>(777 갤러리, 2017)을 열었고,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 아트스페이스풀, 하이트컬렉션, 두산갤러리, 아라리오 뮤지엄 인 스페이스 등에서 열린 단체전에 참여했다.


박동균은 상이한 물질과 이미지 사이의 연결에서 일어나는 시각적 징후들을 관찰하고, 일련의 사진-이미지 제작을 통해 제네릭 이미지(generic images)가 도래할 가능성을 실험하고 있다. 그는 기술과 과학, 그리고 상업을 물질에 기인한 행위의 결과이자 확장으로 상정하고, 사물로부터 도출되는 물질성과 이미지의 대등하지만 약한 연결에 대해서 탐구한다. 최근 개인전 <UU: Universal Universe>(아카이브봄, 서울, 2019)을 열었다. 올해 참여한 주요 전시로는 <Take Me Home>(Platform-L Contemporary Art Center, 서울, 2019), <ACC Youth Club>(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 2019)이 있다. 서울시립미술관, 문화역서울 284, 디스위켄드룸, École Nationale Supérieure des Beaux-Arts de Paris 등에서 열린 그룹전에 참여했으며, 2017년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미래작가상을 수상했다.

 

박선호는 손쉽게 정보와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서 사람들이 특정 이미지를 애호하는 기준에 대하여 궁금해 하고 있다. 사진, 영상 같은 매우 구체적이고 실제적인 시각 이미지와 이를 둘러싼 사회, 문화적 배경을 문자 언어와 다양한 방식으로 결합하여 보여주고자 한다. 개인전 <미스터리 에디토리얼 (일현미술관 을지로 스페이스, 서울, 2018)>를 열었고, <Seoul times(Hui gallery, 홍콩, 2019)>, <행간의 포석(우석갤러리, 서울, 2018)>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장다해는 풍경에 대한 고전적이거나 낭만적인 태도를 이미지가 투영되는 물리적 지지체와 연동하여 다룬다. 사물의 깨끗한clean 상태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과 함께 회화가 사물을 명료하게 보이게 하는 방식에 관심이 있다. 개인전 <빌트인(아카이브 봄, 서울, 2018)>을 열었고, <Take Me Home(플랫폼엘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서울, 2019)>, <PACK F/W 2017(무대륙 외, 서울, 2018)>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주캐나다한국문화원 김용섭 원장은 "이번 전시가 한국과 캐나다의 젊은 미술가들이 서로의 예술적인 고민과 관점을 교류하는 장을 마련함으로써 양국간 보다 심도 깊은 이해와 협력을 이어가는 계기를 만들고, 이로써 더욱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양국관계로 발전하는 역할을 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전시의 큐레이팅을 맡은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의 김연용 교수는  전시에서 우리는 ‘지금 여기의’ 젊은 예술가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미적 실험들에 주목하며그들이 바라보는 세계에 대한 시선과 태도방법과 과정 전체를 전시의 대상이자 목적으로 삼는다특히 작품들에서 보여지는 이질적인 세계들(사물이미지매체)과의 만남에 기대어문화원이라는 장소를 서로 다른 세계의 모습들이 끊임없이 교차하는 역동적인 문화의 장으로 번역하고자 한다.”고 밝히고 있다. 


4명의 참여 작가가 모두 참석할 본 전시의 개막식에는 참여작가 중 한명인 노혜리 작가가 <나성>이라는 제목의 퍼포먼스를 발표한다. 퍼포먼스 작가로 더 잘 알려진 노혜리 작가는 도시에서 쉽게 규정되고 사라지는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오브제--내레이션이라는 세 요소들의 관계 속에서 나타나는 행위들을 통해 작품을 완성시키는 퍼포먼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어서 진행될 작가와의 대화 시간은 작가들의 작품세계에 대해 직접 들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시간이 될 것이다.

 

개막식 참석은 무료이며 여기에서 예약할 수 있다.

 

전시일정: 2019718()-917()

관람시간: 9:00-17:00 (매주 토요일, 일요일 휴관)

 

개막식 일정: 2019718() 18:00~21:00

* 노혜리 <나성> 퍼포먼스 

* 작가간담회 (진행: 지니 유/ 화가, 오타와대학 미대 교수) 


개막식 참석 예약


장 소: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전시실

       (150 Elgin St., Unit 101, Ottawa, ON, K2P 1L4)

        613-233-8008 (201)

        canada@korea.kr / http://canada.korean-culture.org 



주최: 주캐나다 대한민국대사관, 주캐나다 한국문화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원

후원: 한국예술종합학교 발전재단